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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 더민주 청년 비례대표 탈락 “납득 못해… 이의신청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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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 빈컴퍼니 대표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사진=김빈 인스타그램

김빈 빈컴퍼니 대표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사진=김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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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더불어민주당 청년 비례대표 면접 평가에서 문재인 전 대표가 영입한 김빈 예비후보가 탈락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민주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청년 비례대표 면접평가 결과 평가를 통과한 이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명단에 김씨의 이름은 포함되지 않았다.
지난 1월11일 더민주에 영입된 김씨는 홍익대 산업디자인학과를 나와 LG전자에 입사해 2005년부터 8년간 휴대전화 디자인, 디자인 전략 등을 담당했다. 2013년 빈컴퍼니를 창업한 그는 현재 빈컴퍼니 대표로 있다.

그는 더민주 입당 당시 “디자인적 사고를 통해 정치를 재해석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향유하는 아름다운 정치를 만들겠다”며 “국가브랜드를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후 김씨는 지난 3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례대표 출마 선언을 하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청년의 한, 흥 나는 정치로 풀겠다”면서 “대한민국 청년의 문제는 단지 이 계층의 문제가 아니다. 아버지 세대의 퇴직, 주거, 여성의 자녀보육 등 모든 문제의 종착지”라고 말했다.
한편 14일 김씨는 더민주 청년 비례대표 면접 탈락 후 SNS를 통해 “면접시간 5분도 이해하기 힘든데 결과가 이렇게 빨리 나온 것은 더욱 이해가 안 된다”며 “컷오프 이유에 대해 어떠한 설명이 없었고 납득할 수 없어 내일(15일) 이의신청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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