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협회, 케이블TV 취업토크콘서트 개최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오는 25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케이블TV 취업토크콘서트 ‘도전하는 청춘! 케이블을 job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케이블TV 등 방송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을 초청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및 경력 단절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취업토크콘서트는 콘텐츠제작·방송마케팅·방송인 등 3가지 세션으로 진행된다.

‘방송제작 세션’에는 ▲방송연출, PD의 꿈(신원호 PD) ▲창작의 날개를 달 준비-재밌는 지옥에 사는 사람들(장현주 작가)을 주제로 특별강연과 토크가 진행된다.

‘방송 마케팅 세션‘은 ▲케이블TV 광고도 전략이다(CJ E&M 김홍배 국장) ▲케이블TV의 콘텐츠 비즈니스(iHQ 조승환 국장)를 주제로 강연과 토크가 진행된다.

이어 ▲자신감을 팔아라(유난희 쇼호스트) ▲케이블의 숨은 직업-지역채널기자(티브로드 송재혁 팀장)를 주제로 한 ‘방송인 세션’ 강연과 함께 토크시간에는 성승헌 캐스터가 함께 참여한다.

이어 이동환 JTBC 인사담당자가 청중들과 질의응답을 통해 방송업계 취업에 유용한 정보를 전달한다. 콘서트 종료 후에는 추첨을 통해 취업준비에 필요한 프로필사진 촬영권이나 보조배터리, 외식상품권 등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행사 홈페이지(www.kctashow.com)를 참고해 사전등록(22일까지)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배석규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케이블TV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도움 될 만한 정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다양한 분야의 현직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면서 열정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