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알파고의 이해할 수 없는 수에 대해 허사비스가 입을 열었다.
알파고를 개발한 구글 딥마인드의 데미스 허사비스 최고경영자(CEO)는 13일 이세돌 9단이 알파고를 상대로 첫승을 거둔 데 대해 알파고가 압박을 받아 실수를 했다고 분석했다.
알파고가 대국 중반 우변에서 알 수 없는 실수를 한 것에 대하여 직접 언급을 한 것이다.
경기 중 트위터를 계속 하던 허사비스는 알파고가 87수 때 실수를 저지르자 "실수는 79수였다. 그러나 알파고는 87수가 돼서야 그 실수를 알아챘다"는 글을 올렸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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