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인도에서 한 여성이 두 아이들 앞에서 처참히 강간당하는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인도 영국신문 타이스오브인디아는 우타르프라데시주의 한 마을에서 28세 여성이 버스 안에서 운전기사와 안내원에게 강간을 당했다고 지난 10일 보도했다.
여자가 저항하자 두 가해자는 여자에게 강제로 술을 먹여 정신을 못 차리게 했고, 여자의 무릅 위에 있던 간난아기는 이 과정에서 사망했다.
심지어 세 살배기 여성의 딸은 버스 뒤에 숨어 이 광경을 모두 지켜봐 충격을 주고 있다.
한편 인도 경찰은 현재 두 가해자를 집단 강간 및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했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