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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주민참여예산위원 공모

최종수정 2016.03.12 11:48 기사입력 2016.03.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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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2일까지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 및 동별 지역회의 위원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할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모집한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반영하는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의 시선으로 꼭 필요한 사업을 찾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올해 5년째 접어든다.
유종필 관악구청장

유종필 관악구청장

제5기 주민참여예산위원들 의견이 담긴 사업은 2017년 예산에 반영된다.

그동안 청소년을 위한 밴드 연습실,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방과후 학교, 청각 장애인을 위한 성폭력 상담실,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장난감 대여소, 공원 모래 및 놀이시설 직영소독 등 주민의 많은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반영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구는 이달 22일까지 주민참여예산위원과 동 지역회의위원을 모집한다. 주민참여예산위원은 주민이 제안한 사업이나 의견을 검토해 사업의 우선순위 등을 조정, 동 지역회의위원은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 주민들의 의견을 모으는 역할을 담당한다.
임기는 내년 2월 말까지로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누리집(홈페이지)으로 신청하거나 기획예산과로 방문 또는 팩스(879-7819)로도 가능하다.

구는 연령, 성별, 거주지 등을 고려해 주민참여예산위원 100명과 각 동 주민센터별로 50여 명 내외 지역회의 위원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을 초과할 경우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또, 효율적인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해 선정된 위원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운영할 계획이다.

유종필 구청장은 “그동안 주민참여예산제로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개선하는 다양한 사업이 추진돼 왔다”며 “주민의 아이디어가 지역을 변화시키는 밑거름이 된다는 마음으로 주민참여예산위원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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