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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출시]"SKT 1호 개통자는? 이건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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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에 빠뜨려도 방수돼 매력 느꼈다"
'777일 무료통화권'·김연아 선수 친필 사인 스케이트 등 선물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11일 출시된 삼성전자 '갤럭시S7'의 SK텔레콤 1호 개통 주인공은 공교롭게도 이건희(24)씨였다.
이날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3사는 갤럭시S7과 갤럭시S7 엣지의 공시 지원금을 각각 공개하고 이날 오픈과 함께 개통을 시작했다. 이통사들은 갤럭시S7 출시 행사에 김연아 선수, 씨스타 등 유명인을 초대하고 1호 개통 경품을 내거는 등 가입자 유치에 경쟁적으로 나섰다.

소비자들은 갤럭시S7을 가장 먼저 손에 쥐면서 이통사별로 경쟁적으로 내걸린 경품 혜택까지 얻기 위해 꽃샘추위에도 대기 행렬에 동참했다. 이에 따라 행사가 열린 서울 종로구 'T월드카페 종각점'과 광화문 'KT 스퀘어'에는 전날부터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대기하기도 했다.

SK텔레콤 T월드카페 종각점의 1호 개통 주인공은 전날 오후 1시30분부터 대기하고 있던 이건희씨였다. 공교롭게도 갤럭시S7을 만든 삼성전자의 회장과 이름이 같았다.
이씨는 "갤럭시S7 32GB 모델을 구입했다"며 "온라인을 통해 제품을 처음 접했는데 수조에 빠뜨려도 방수가 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이씨에게 '777일 무료통화권'과 김연아 선수 친필 사인 스케이트를 증정했다.

이통3사의 갤럭시S7, 갤럭시S7 엣지 공시 지원금은 10만원대 요금제 기준 23만~26만원 수준에서 유사하게 형성됐다. LG유플러스가 26만4000원으로 가장 높고 SK텔레콤 24만8000원, KT 23만7000원 순이었다.

출고가가 83만6000원인 갤럭시S7 32기가바이트(GB) 모델은 대리점 15% 추가 지원금을 감안하면 53만2400원에 살 수 있다(LG유플러스 기준). 갤럭시S7 64GB의 출고가는 88만원, 갤럭시S7 엣지 32GB는 92만4000원, 갤럭시S7 엣지 64GB는 96만8000원이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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