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경쟁력 있는 솔루션과 서비스를 기반으로 올해 글로벌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한 솔루션 일류화를 추진하고 글로벌 판매채널 확대 및 사업수행체계 강화를 통해 솔루션 사업의 성과도 확대한다. 물류사업 역시 확대해 주요 고객의 판매물류에 진입하고 제조 관계사 대상으로 서비스를 넓히고 대외 고객발굴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주총에서 삼성SDS는 지난해 매출액 7조8535억원, 영업이익 5883억원을 포함한 재무제표를 승인했다. 정유성 대표와 홍원표 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고 사외이사 등의 보수한도액, 정관 일부 변경 건도 각각 승인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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