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포스코건설은 오는 11일 전주 '에코시티 더샵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주 에코시티 공동주택용지 10블록에 조성되는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6개 동, 전용면적 84~117㎡ 총 702가구 규모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795만원이다.
단지내 커뮤니티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탁구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독서실, 멀티룸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시설들이 들어선다.
전 평형에 알파룸이 제공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 안방에는 채광과 통풍이 가능한 드레스룸이 있고 일부 타입에는 현관·주방 팬트리도 제공된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포스코건설의 '에코시티 더샵 1차'는 1순위 청약에서 54.7대1의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청약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전주 덕진구 송천동2가 117-9에 위치해 있다. 문의전화 1661-0074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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