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장성군이 이달부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걷기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강사가 관내 40여개의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지도하고 경로당별로 마을산책로 걷기운동 동우회를 운영해 어르신들 참여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참여대상을 최대 1,200여명으로 예상하고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노르딕워킹 스틱을 지원할 예정이다.
노르딕워킹은 대표적 실버스포츠의 하나로 하체운동량을 늘려 일반 걷기운동보다 탁훨한 운동효과를 볼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장성군보건소는 올바른 걷기운동이 척추병과 심장병, 골다공증을 예방하는데 보약보다 더 큰 효과가 있다고 보고 2013년부터 매해 걷기운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문승용 기자 msynews@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하이브 연봉 1위는 민희진…노예 계약 없다" 정면...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