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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2020년까지 지하수 방치공 찾기 운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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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 오염의 근원적 차단을 통한 지하수 효율적 관리 보전에 최선"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진도군이 지하수 방치공(폐공) 찾기 운동을 실시한다.
9일 진도군에 따르면 방치된 지하수에 대한 탐색 및 발굴로 지하수를 효율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지하수 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하수 방치공(폐공) 찾기 운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군은 올해부터 매년 예산 5,000만원을 투입해 2020년까지 방치공 찾기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군민 홍보를 위해 지역에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방치공으로 인해 청정 지하수가 오염되지 않도록 방치공 폐공 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또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읍·면에 방치공 신고 접수창구를 만들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고접수도 함께 받는다. 지하수 폐공 문의는 진도군 상하수도 사업소(061-540-6212).
진도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지하수로 개발된 후 오래 동안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지하수 오염과 각종 사고 등에 노출되어 있다”며 “앞으로 대대적인 방치공 찾기 사업을 전개해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고 청정 지하수가 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신청을 기대 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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