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부터 공덕점 즉시환급 도입, 명동점과 상록수점도 3월 중 도입 예정
서울 공덕점은 오는 10일부터 즉시환급 제도를 시행해 외국인 관광객이 구매와 함께 부가가치세를 환급 받게 된다. 명동점과 상록수점도 3월 하순경 즉시환급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다.
롯데슈퍼는 공덕점 등 3개점에 즉시환급 제도를 시행 후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루트가 되는 점포들을 대상으로 추가 확대할 계획이다. 서울과 부산지역 점포 중 입점하고 있는 건물이 쇼핑몰 형태이거나 지리적 특징으로 외국 관광객의 여행 동선상에 위치한 점포들이 대상이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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