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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여성의 날이 머쓱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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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년 전 2만 명의 여성 섬유 노동자들이 뉴욕 거리를 가득 메웠습니다.
그녀들은 남성과 동등한 참정권과, 생존권의 보장을 요구했습니다.
당시 여성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하루 12시간 이상을 일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선거권도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도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불과 100년 전 여성들에게는 당연한 권리조차 없었습니다.
이듬해인 1909년 2월28일 첫 번째 '전국 여성의 날'이 선포됐습니다.
유럽에서는 1910년 국제여성노동자대회에서 독일의 클라라 제트킨이 '여성의 날'을 제안했습니다.

UN은 1975년 매년 3월8일을 '여성의 날'로 정했고 이날 여성들은 한목소리로 차별 철폐를 외쳤습니다. 오늘은 108회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하지만 우리의 현실은…

우리나라는 직장 내 여성차별이 가장 심한 나라로 꼽힙니다.
201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직원 대비 임원 비율 남성은 2.4%, 여성은 0.4%
女 임원 비중은 자료가 있는 OECD 30개 회원국 가운데 꼴찌
이코노미스트가 발표한 유리천정 지수 4년 연속 최하위
남녀 임금 격차 36.6%

육아는 여전히 여성의 몫입니다. 육아휴직자의 94.4%가 여성
임신 및 출산을 경력단절의 사유로 제시한 여성 비중 2011년 20.0%에서 2015년 25.7%로 증가
육아를 경력단절의 사유로 제시한 여성 비중 2011년 28.7%에서 2015년 31.4%로 증가

'임신 및 출산'으로 직장을 그만둔 여성 2015년 50만1000명

불평등 해소와 생존권 보장을 위한 108년 전 여성들의 함성은 오늘날에도 메아리칩니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이진경 디자이너 leejee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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