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메신저 기능과 소셜모임 기능에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와 HTS(홈트레이딩시스템)를 결합시킨 신개념 소셜트레이딩 메신저 ‘캔들맨’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특히 1:N 그룹쪽지 기능은 발신자가 다수의 수신자에게 메시지를 보냈을 때 상대방이 답장할 경우 각각의 독립된 대화방을 형성해주기 때문에 다수의 수신자끼리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돼 보다 긴밀한 소통이 쉽게 이뤄질 수 있다. 또한 PC버전과 스마트폰버전이 호환되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상훈 하나금융투자 PIB본부장은 ”모바일 시대 및 비대면 계좌개설 출시에 맞춰 손님들과의 소통을 더욱 확대하고, 손님들에게 더욱 빠른 시장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신개념 소셜트레이딩 메신저(캔들맨)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급변하는 금융투자시장에서 이 신개념 소셜트레이딩 메신저(캔들맨)가 새로운 모바일 자산관리 허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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