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96회 진행되는 '무형유산 시민공방'은 공예의 활성화를 위해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진행하는 사회교육 과정이다. 전통공예 기법과 재료를 활용해 직접 공예품을 만드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홍성효(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이수자), 이재성(중요무형문화재 제105호 사기장 이수자), 유선희(중요무형문화재 제107호 누비장 이수자)씨가 강사로 나선다.
이번 교육은 많은 수강생이 배울수 있도록 과정별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된다. 무형유산에 관심과 애정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www.nihc.go.kr)을 통해 오는 21까지 종목당 각 1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문의 063-280-1462.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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