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한국과 미국 간 '원자력 고위급위원회'가 시작됐다.
외교부는 한미 양국이 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신(新) 한미 원자력협정에 따른 '원자력 고위급위원회'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고 4일 밝혔다.
미국을 방문중인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은 엘리자베스 셔우드 랜달 미국 에너지부 부장관을 만나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고 외교부는 이날 전했다.
한편 조 차관과 랜달 부장관은 고위급위원회의 공동의장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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