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d는 이날 발표한 경기평가보고서인 베이지북을 통해 소비 증가와 고용시장 및 주택부문 개선이 미국 경제활동 개선에 기여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뉴욕과 댈러스 연방은행은 큰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평가했다.
베이지북은 경기가 개선됐다고 보고된 지역 수는 지난번보다 줄었지만, 많은 지역이 "앞으로 경제 성장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한편 Fed는 미국의 수출이 낮은 원자재 가격과 해외 경제 성장 둔화, 미국 달러화 강세로 일부 타격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날 발표된 베이지북은 오는 15일부터 이틀 동안 열리는 통화정책기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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