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달기, 호국영화 상영, 영광정 행사 등 진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제97주년 3·1절을 맞아 나라를 위해 싸운 조상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군민들의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상영작품은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 동주, 귀향 3개 작품이다. 특히 3·1절 당일에는 작은영화관 사회적 협동조합 주관으로 ‘고종황제와 의사 안중근’을 오후 2시 50분 1회 무료 상영한다.
쌍치면에서는 ‘영광정 8인 의사 추모제’도 진행한다. ‘영광정 8인의사 추모제’는 일제강점기 이 지역 출신인 김원중을 비롯한 8인의 독립 운동가들이 펼쳤던 항일 투쟁 활동과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거행되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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