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진아름, 열애 공식 인정 "영화 작업 후 관계 발전"

남궁민, 진아름.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배우 남궁민과 모델 진아름이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남궁민 소속사 935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남궁민이 진아름과 교제 중이라고 직접 밝혔다. 영화 작업이 끝난 후 좋은 관계로 발전한 듯하다"고 말했다.

또 진아름의 소속사 에스팀 측은 “남궁민과 진아름이 열애 중이다”고 공식 인정했다.

이들은 7개월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남궁민은 지난해 진아름의 생일 파티에서 로맨틱한 이벤트를 열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진아름과 남궁민은 지난해 단편 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Light My Fire)에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진아름은 이 영화에서 여주인공 혜주 역을 연기했으며 남궁민은 감독으로 참여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