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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채 3966억달러..전년比 278억달러 ↓

최종수정 2016.02.25 08:00 기사입력 2016.02.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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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지난해 총 외채가 2014년보다 278억달러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5년 말 외채 동향 및 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총 외채는 3966억달러로 전 분기 대비 117억달러, 전년 동기 대비 278억달러 줄었다.
이 중 단기 외채(계약만기 1년 이하)는 1087억달러로 전년 말보다 77억달러, 장기 외채(계약만기 1년 초과)는 2878억달러로 202억달러 감소했다.

외채 감소에 대해 최지영 기재부 국제금융과장은 "외국인의 국내채권 투자금액이 줄고 은행이 외화차입금을 축소했으며, 수출입 감소로 무역신용이 감소한 데 주로 기인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단기 외채 감소와 대외채권 증가 등으로 외채 건전성과 지급능력 지표는 전년 말 대비 개선됐다.
우리 경제의 외채 건전성은 양호하나 세계 경제·금융시장 불안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외채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금융기관의 외환건전성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계획이라고 기재부는 밝혔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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