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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0년만기 국채 -0.055%…사상최저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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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마이너스 금리의 영향으로 장기금리가 연일 사상최저치를 경신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24일 오후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의 지표인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한때 마이너스 0.055%로 떨어졌다고 보도했다. 이는 전일 대비 0.050%포인트 낮은 금리로, 사상 최저치다.
일본은행(BOJ)의 마이너스 금리 정책이 지난 16일부터 시작되며 시장 금리 전반에 강한 하방압력이 걸렸기 때문이다. 주가와 유가가 하락하고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강해지면서 안전자산인 일본 국채로 돈이 몰린 것도 이유다.

신문은 BOJ가 이날 실시한 국채매입도 금리가 하락한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기관투자자들이 국채를 BOJ에 매각하지 않으려고 하면서 국채 가격이 상승(금리는 하락)했다는 것이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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