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수출 전문 인력 고용이 어려운 수출 중소기업과 수출 준비기업의 외국어 통·번역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2016년 수출중소기업 통·번역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제품 설명서, 회사 소개서, 상품 홍보물, 수출 계약서 등 수출 관련 서류 번역비와, 바이어 방문에 따른 수출 상담 및 계약 체결에 필요한 전문 통역 비용이다. 기업은 총 3회 이내에서 1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바라는 업체는 신청서를 전라남도수출정보망(www.jexport.or.kr)에서 내려 받아 관련 서류와 함께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실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한 후 사전 승인을 얻으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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