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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고창읍성 일원 생태휴식공간으로 재탄생된다

최종수정 2016.02.11 09:31 기사입력 2016.02.1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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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대표 관광지인 고창읍성 일원이 생태계가 잘 보존된 주민들의 생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고창군 대표 관광지인 고창읍성 일원이 생태계가 잘 보존된 주민들의 생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환경부 자연마당 공모사업 선정 사업비 30억원 확보"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 대표 관광지인 고창읍성 일원이 생태계가 잘 보존된 주민들의 생태 휴식공간으로 재탄생될 전망이다.
군은 국정과제 행복한 생활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환경부가 추진 중인 2016년‘자연마당’조성사업 대상지역에 7개 지자체 간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전국 2개소 중 고창군이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자연마당’조성은 도시 생활권이 훼손되고 방치된 공간을 생태복원하는 사업으로 고창읍성 일원에 동식물 서식 공간, 생태학습장, 자연관찰로 조성 등 군민과 학생들에게 쾌적한 생태휴식 공간인 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사업에 대한 확고한 의지로 공모사업 현장심사에서 환경부 공모사업 평가단에 사업의 당위성과 고창읍 노동권역 기본계획 등을 직접 설명하는 등 적극적으로 나서 사업 선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창의 대표관광지이자 문화재인 고창읍성은 사계절 내내 군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의 명소로 사랑받고 있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고창읍성 주변의 불법경작 및 묘지조성 등으로 훼손된 자연 생태계를 복원하고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중 완충지역인 고창읍성 일원에 생태휴식공간 ‘자연마당’조성을 통해 도심지역의 생물다양성 증진, 도시경관 조성 등 생물권보전지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 관리를 통해 도시생태계 서비스 증진 등 도심 생태거점으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군은 토지매입, 인·허가 및 실시설계, 기반정비 등 절차를 거쳐 2018년에 완공할 계획이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군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우리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공모사업을 진행했다”며 “자연마당 조성사업은 운곡습지, 2017년 완공 예정인 고창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와 연계해 주민 및 학생들의 생태 체험 교육의 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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