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에서 유통되는 설 성수식품 75건의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사과, 배, 버섯, 고사리, 조기, 김, 꼬막 등 제수용 농수산물과 떡, 한과류, 식용유, 당면 등 가공식품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잔류농약, 중금속, 표백제 및 색소 사용 등 안전성 여부를 확인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대형마트, 전통시장에서 유통되는 제수용품 51건을 사전 점검해 성수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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