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고 소득증대에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올해 새농촌육성기금 융자지원사업 신청을 19일까지 접수한다.
융자금을 필요로 하는 농가는 2월 19일까지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되며, 군에서는 읍면장의 추천과 현지조사·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융자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NH농협은행 순창군지부에서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농신보)제도 등을 통한 대출심사를 거처 최종적으로 융자지원 된다.
설인환 친환경농업과장은 “농업인이 소득작목 재배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새농촌육성기금 신청시기를 앞당겼다”면서 “앞으로도 농업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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