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3일 "현지시간으로 이날 유엔 본부에서 개최될 예정인 평화구축위원회 조직위 회의에서 부의장국으로 공식 선출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평화구축위원회 의장단은 의장국과 부의장국으로 구성된다. 지역순환 원칙에 따라 의장국은 아프리카 케냐가, 부의장국은 아태그룹과 서구그룹에서 각각 우리나라와 스웨덴이 맡게 됐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우리나라의 부의장국 임기는 올해 1년간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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