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청장 임우진)는 노인들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복지증진을 위해 경로우대 이·미용업소를 86개소로 확대 지정·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또 서구지역 이발관 11개소, 미용실 75개소 등 총 86개소가 참여하고 있으며, 70세 이상 어르신들이 지정된 업소를 이용할 경우 이발 및 커트 등 요금을 10~6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서구는 구청 홈페이지에 해당 사항을 게재하고 경로당을 통해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 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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