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일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림 보호분야 참여자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및 산불 피해 근절 다짐 행사를 가졌다.
"2일 순천만국가정원서 소나무재선충병 완벽방제?산불 원천 차단 결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2일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림 보호분야 참여자 3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나무재선충병 및 산불 피해 근절 다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점차 확산되는 소나무재선충병의 완벽 방제와 예방·감시활동 강화로 산불을 원천 차단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5월까지 도와 22개 시군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산불 감시·진화 인력 1천 187명을 배치해 산불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산불 골든타임인 15분 내 권역별로 초기 진화를 위해 헬기 8대를 49억 원에 임대해 배치하는 등 산불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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