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미국, 중국, 동남아, 유럽 등 해외현지 액셀러레이터을 통해 사무공간과 함께 보육 프로그램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는 형태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왔다.
예비 또는 2013년 1월 1일 이후 창업한 기업으로 참가 희망자는 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창업넷(http://k-startup.go.kr)’으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절차는 서류평가 → 국내 일반교육(2개월) → 대면평가 및 액셀러레이터와 매칭 → 최종선정 → 국내 특화교육(1개월) →해외보육(1개월)으로 진행되고 해외보육 1개월 후 법인설립, 해외투자유치 등의 성과를 보이는 우수팀은 2개월의 추가 현지보육을 받게된다.
유망기업은 TIPS, 청년창업사관학교 등에 참여기업 중 구체적인 해외진출 계획을 보유하고 있는 7년 미만의 기업을 대상으로 2월 중 별도 안내를 통해 모집하며, 해외 마케팅을 위한 자금 제공, 액셀러레이터 및 대기업 유통망 활용, 외자 유치펀드 조성 VC와의 연계 등 다양한 형태로 지원한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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