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종묘 생산으로 생산력 증대 및 지속가능한 전복산업 육성"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천연먹이인 미세조류를 이용해 건강한 어린전복 생산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사업은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전복연구소와 위·수탁 사업 계약을 체결하여 완도군 전복종묘 생산(허가)어가에 미세조류 100,000ℓ를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공급할 계획이다.
군은 미세조류 공급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 성과분석, 수요조사 등을 통하여 매년 확대 공급할 계획이며 우량종묘 생산의 중요성에 대해 전복종묘 생산어가는 물론 전복해상가두리 양식 어가에게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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