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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역사·종교·고고학 등 '박물관 대학' 수강생 모집

최종수정 2016.02.01 17:34 기사입력 2016.02.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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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박물관들이 새해를 맞아 1년 동안 이어지는 교육 프로그램에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해마다 열리는 이 같은 수업은 전통문화에 관심있는 대중들을 대상으로 전문가들을 초청해 깊이있는 문화유산 관련 강의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국립민속박물관과 (사)국립민속박물관회는 올해도 민속박물관대학을 연다. 2016년 제 1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한국의 전통문화 및 민속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며, 우리의 민속·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민속, 역사, 종교, 예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의로 구성돼 있다. ▲한국인의 미래관, ▲한국인의 공동체의식, ▲한국인의 놀이와 여가문화, ▲한국인의 과학과 세계관 등 4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이론 강의(29회), 문화답사(5회)로 이뤄진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에 3시간 동안 서울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34만원, 정원은 2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민속박물관회 홈페이지(http://www.fnfmk.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립중앙박물관회(http://www.fnmk.org/)에서도 40기 박물관 특설강좌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 강좌는 1977년부터 2015년까지 39년 동안 약 1만50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교육프로그램이다. 화요반과 목요반 각 200명씩 총 400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1년간 인문학의 다양한 주제를 함축적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고고학, 인류학, 역사학, 미술사학, 박물관학 등을 분야별 최고의 석학 100여명에게 배울 수 있다.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씩(13:00-17:00) 총 31회에 걸쳐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학예연구사가 직접 설명하는 국립중앙박물관 전시실교육, 전국의 산재된 문화재들을 찾아가는 고적답사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 강좌 수료 후에도 계속적으로 박물관 연구강좌에서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박물관 연구강좌는 한국사, 미술사, 고고인류, 세계문화반 등 9개 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매년 1500여명의 수강생이 교육을 받고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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