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29부터 2월 1일까지 유유걸 교장(심가문제일초급중학교)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7명과 중국 보타구 중학생 24명이 홈스테이를 위해 곡성군을 방문했다.
"국제화 감각 키우고 견문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자리매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지난 1월 29부터 2월 1일까지 유유걸 교장(심가문제일초급중학교)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 7명과 중국 보타구 중학생 24명이 홈스테이를 위해 곡성군을 방문했다.
특히 홈스테이는 양 지역 중학교 2학년생이 서로 결연을 맺어 방학 기간 중 오고 가는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주역들에게 국제화 감각을 키우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자리매김 되고 있다.
유유걸 단장은 “곡성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양국의 학생들이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일정에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 홈스테이 참가학생들도 특별하고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이번 홈스테이에 참가한 학생들은 올해 8월 중국 보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