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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혼조세…닛케이 1.8%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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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1일 아시아 주식시장은 혼조세를 보였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 오른 1만7833.53, 토픽스지수는 2.1% 상승한 1462.11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지난주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올해 첫 통화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1%로 낮추며 추가 부양을 결정한 데 따라 시장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오전 중에 나온 일본 주요 기업의 인수합병(M&A) 소식도 증시에 호재로 작용했다.

세계 2위의 철강업체인 일본 신일철주금이 이날 일본 내 4위 닛신제강 인수를 발표한 후 닛신제강은 17% 이상 뛰었다.
마이너스 금리에 대한 여파로 금융주는 하락세를 보였다. 미쓰비시도쿄파이낸셜그룹은 6% 이상 하락했고, 스미토모 미쓰이그룹은 7% 이상 빠지고 있다.

중국 증시는 소폭 하락했다. 이날 발표된 중국 제조업 PMI가 예상보다 부진하면서 증시의 발목을 잡았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제조업 PMI가 49.4를 기록, 2012년 8월(49.2) 이후 3년5개월 만에 최저를 나타냈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날 중국 경제 매체 차이신(財信)이 발표한 1월 차이신 제조업 PMI도 48.4로, 시장 예상치(48.1)를 웃돌았지만 11개월 연속 기준치에는 못 미쳤다.

한국 시간으로 오전 11시5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63% 하락 중이고, 선전 종합지수도 0.04% 빠지고 있다.

같은 시간 홍콩 항생지수와 싱가포르ST지수는 각각 0.19%, 0.11% 하락 중이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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