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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혼조세…닛케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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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18일 오전 아시아 주식시장은 하락세를 보였다.

미국 주식 시장이 하락 마감하고 유가가 약세를 이어가는 등의 영향으로 장 초반부터 매도물량이 쏟아졌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 하락한 1만6814.10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하락 개장해 2% 넘게 떨어지면서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점을 찍기도 했으나 점점 낙폭을 줄였다.

토픽스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 떨어진 1376.65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엔화가치의 상승세도 심상치 않았다. 달러 대비 엔화는 오전 한때 116엔대까지 하락했다.
이날 오전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BOJ) 총재가 일본의 경기가 완만한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고 언급했지만 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키는 데는 역부족이었다.

일본 아시아증권의 시미즈 시장분석가는 "원자재 가격 하락과 엔고 현상, 미국 경기에 대한 경계감 등 악재가 복합적으로 겹쳐 투자 심리가 악화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증시는 하락 개장했다가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한국 시간으로 오전 11시23분 상하이종합지수는 상승 반전해 0.24% 올랐고, 선전종합지수는 0.94% 상승 중이다.

같은 시간 대만 가권지수와 싱가포르ST지수는 각각 0.06%, 1.28% 떨어지고 있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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