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 투자의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포트폴리오 투자로 변동성을 줄여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수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1일 "포트폴리오 투자의 핵심은 자산의 다양화를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함으로써 장기수익률을 높이는데 있다"고 설명했다.

문 연구원은 "최근 몇 년간 국내 주식이 박스권에서 횡보하는 동안 선진국 주식은 상승세를 탔고, 올해 초 글로벌 주식이 낙폭을 확대하는 동안 채권이 상승세를 보였다"면서 "이와 같이 각각의 자산을 조합한 포트폴리오 투자를 하게 되면 다양한 투자환경에 대비할 수 있고, 위험도를 낮출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포트폴리오 투자는 최고의 수익을 내는 방법은 아니지만, 장기간 안정적인 성과를 얻음으로써 투자자의 재무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시켜주는 현명한 투자 방법"이라며 "포트폴리오 투자를 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군 중에서 펀드가 가장 좋은 투자수단"이라고 설명했다.

분산효과는 펀드의 개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커지게 되지만 6~7개 자산에만 투자해도 충분한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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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연구원은 "예를 들어, 국내 주식형펀드에 투자하고 있었다면 해외 채권형 펀드를 더하는 등 수십 개의 자산이 아닌 투자 가능한 자산으로 압축하되, 투자 매력도가 높은 자산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포트폴리오를 처음 접하는 투자자라면 각 펀드를 균등한 비율로 투자하는 것도 포트폴리오 투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주요 증권사별로 매월 제시해주고 있는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활용하는 것도 포트폴리오 투자를 시작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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