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브라질 축구국가대표 출신인 알렉산드레 파투(27)가 잉글랜드 첼시로 임대 이적했다.
첼시는 3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투의 임대 소식을 전했다. 임대기간은 2015~2016시즌 종료 때까지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첼시는 현재 7승7무9패로 리그 13위에 처져 있다. 거스 히딩크 첼시 감독은 그간 걸출한 공격수 영입으로 돌파구를 노렸고, 파투의 임대 이적을 적극 추진했다.
파투는 첼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 첼시에서 뛰는 것은 나의 꿈이었다. 새로운 동료들을 만날 생각에 너무 흥분된다”며 입단 소감을 밝혔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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