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케' 예지 "디스랩 때문에 성격파탄자 소리들어"…유희열과 디스랩 대결도

예지 사진=KBS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피에스타 예지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지난 26일 진행된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걸그룹 피에스타에서 솔로 래퍼로 변신한 예지가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였다.

강렬하고 열정적인 무대에 MC 유희열이 묻자 "그동안 본성을 억누르고 살았냐"고 묻자 예지는 "사실 별로 안 참고 할 말은 다 하며 살았는데 대중 분들에게 보여줄 일이 없었던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평소에도 화났냐는 말을 많이 들어서 착해 보이려고 많이 웃으려고 노력한다. 앞머리도 잘랐다"고 덧붙였다.

예지는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출연자답게 유희열과도 즉석 디스랩 배틀을 펼치기도 했다. 예지는 디스랩 때문에 성격파탄자냐는 소리까지 듣는다고 말해 좌중을 웃음 짓게 했다.

래퍼 예지의 무대는 29일 밤 12시10분에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