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삼성전기는 29일 2015년 4분기 실적발표에 이은 컨퍼런스 콜에서 "듀얼카메라 매출 비중은 너무 초기이기 때문에 지금 시점에서 정확히 보기 어려운 부분 있다"며 "2016년도 듀얼카메라 비중은 약 3~5%예상되고 있지만 그보다는 가속화 된 방향으로 시장이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플래그십 모델 나온다는 점을 감안하면 1분기 실적은 분명 개선될 것"이라며 "연간으로는 작년보다 낫다 높다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크게 차이 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