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작년 북한의 시민 자유와 정치적 권리 보장 정도가 세계 최악 수준으로 평가됐다.
미국의 소리(VOA) 방송은 28일 국제 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의 보고서를 인용해 이 같은 결과를 보도했다.
프리덤하우스는 작년 세계 각국의 시민 자유와 정치적 권리 보장 정도를 조사해 최고 1점, 최하 7점을 줬다. 북한은 두 분야에서 모두 가장 나쁜 점수인 7점을 받았다.
특히 북한은 프리덤하우스가 보고서를 처음 발표한 1972년 이후 현재까지 세계 최악 중 최악의 국가로 지목됐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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