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인천시, 저소득·위기 아동 및 가족 심리치료 연중 실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 아동복지관은 학교생활 부적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위기가정 아동 및 그 가족들에 대한 심리치료를 연중 실시한다.

아동심리치료는 정서불안, 주의력결핍, 학교부적응, 과잉행동, 틱장애, 게임중독 등 다양한 문제유형을 갖고 있는 만 5세 이상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음악·미술·모래놀이치료 등 전문 상담사의 체계적인 방법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치료 과정에는 자녀를 이해하는 올바른 부모 양육태도 지도 및 환경조성을 위해 가족(보호자) 상담도 병행해 추진한다. 치료 종료 후에는 전문기관과 연계해 사후 관리도 할 예정이다.

아동심리치료는 법정 저소득가정 아동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주민센터·학교·유관기관에서 추천한 저소득·위기 아동 및 아동복지시설 퇴소(귀가) 아동을 주요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

아동 및 부모 상담을 통해 치료대상으로 선정되면 1인당 주 1회(1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치료가 진행된다. 부득이 연장 치료가 필요한 경우 부모 동의하에 3회 이내에서 연장도 가능하다.
심리치료·검사를 위한 초기 상담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아동복지관 홈페이지(http://cwc.incheo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32-440-8062, 8067)로 문의하면 된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