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tvN 월화극 '치즈 인 더 트랩'이 국내 케이블 드라마 중 역대 최고 수출가로 중국에 판매됐다.
22일 방송가에 따르면 '치즈 인 더 트랩'은 16부가 약 200만 달러(약 24억 원)에 중국 최대 최대 동영상 사이트인 유쿠(優酷)와 투더우(土豆)에 판매됐다. 회당 판권가는 12만5천 달러다.
'나쁜 녀석들'과 '치즈 인 더 트랩' 모두 박해진(33)이 주인공을 맡았다는 점이 중국 수출에서 절대적인 호재로 작용했다.
박해진은 중국에서 이민호, 김수현에 이어 한류스타로 이름을 떨치고 있으며, 주조연으로 참여한 '별에서 온 그대'가 중국에서 대히트를 하면서 몸값이 더욱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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