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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수 이사장 "증시 매매시간 30분 연장 추진"

최종수정 2016.01.21 11:09 기사입력 2016.01.21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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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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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21일 "주식시장 매매시간을 30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6년 주요 사업계획 발표'를 위한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나라의 매매거래시간은 6시간으로 싱가포르나 유럽국가 대비 2~3시간 짧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이사장은 "매매시간이 짧으면 매매기회를 제약하고 새로운 정보 반영 시점을 익일로 지연시켜 가격 효율성을 저해하는 문제를 야기한다"며 "최근 아시아권 국가의 경제적 위상과 중요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매매시간 연장을 통해 아시아시장 간 중첩을 강화해 한국증시의 국제화를 도모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이사장은 이어 "노동계의 근로부담은 최소화하면서 매매시간 연장에 따른 이점은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며 "다만 이는 금융투자업계 전반과 외환시장 등과 연계된 사안으로 거래소의 독자적 추진은 불가능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최 이사장은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계 및 정부 관계자들과 긴밀한 협의 및 공감대 형성에 힘쓸 것"이라며 "시간외시장의 정보반영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투자자 편의 제고를 위해 유동성이 좋은 일부 종목에 대한 접속매매를 허용하는 시간외접속매매 도입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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