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3.22% 급등한 3007.74로 19일 거래를 마쳤다. 금일 상승률은 지난해 11월4일 이후 취고치를 기록했다. 1895.74로 마감된 선전종합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3.57% 급등했다.
하지만 GDP 부진에 대한 우려가 주가에 이미 반영돼 있다는 분석과 함께 GDP 부진으로 되레 당국의 경기 부양 가능성은 커졌다는 낙관론이 대두되면서 중국 증시는 되레 급등 흐름을 보였다.
노스웨스트 증권의 한 애널리스트는 "은행 지급준비율 인하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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