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검찰이 '이태원 살인사건'의 용의자 아서 존 패터슨에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검찰이 15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이태원 살인사건' 결심공판에서 이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
패터슨은 이날 공판에서 "리가 진술을 계속해 번복하면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며 "리는 (사건 당시 술에 취해)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하는데, 내 재판을 본 자기 아버지에게서 조언을 받고 (내가 범인이라고) 진술하는 것"이라고 했다.
1심 선고 공판은 29일로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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