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후보는 강의에서 “압축적 경제성장은 인문적 삶을 증진하지 못했다”며 “개인과 사회의 인문적 성찰 없이는 시민의 행복은 증진되기 어렵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우리 시대 최고의 인문적 식견과 경륜을 갖춘 지도자로 김대중 대통령을 꼽으며 김 전 대통령의 독서법, 감성 키우기, 문화 예술에 대한 인식을 소개했다.
최 후보는 연세대와 전남대 객원교수를 역임하며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와 리더십을 연구해 왔으며 <김대중 리더십>을 출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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