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올해 총 2000억원의 흑자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상반기 중 채권단 재무구조 약정에서도 벗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동국제강은 2014년 산업은행 등 채권단과 재무구조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pos="R";$title="장세욱 사장";$txt="▲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size="208,276,0";$no="201412111448464369379A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장 부회장은 "올해 동국제강이 (전년 보다) 좋아지는 것은 확실하다"며 "봉강사업은 지난해와 비슷할 거고, 형강도 중국 수입이 줄면서 괜찮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냉연칼라는 라인 증설 등 통해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면서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적자를 견인한 후판 사업 역시 올해는 흑자를 낼 것으로 자신했다. 장 부회장은 "후판이 문제지만 가동률을 거의 95~100%까지 돌려 올해는 영업이익을 내는게 목표"라며 "그렇게 하면 연간 2000억원 가량의 전체 흑자를 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후판사업은 지난해 포항 공장을 가동중지한 이후 10월부터 사실상 흑자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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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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