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이 화학캠프를 통해 새해 첫 사회공헌활동에 나섰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05년 처음 실시된 이래 11년간 900명이 넘는 지역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화학캠프는 ‘화학과 환경’, ‘비전’, ‘나눔’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화학실험과 인성교육,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비전 프로그램에서는 다양한 특강을 통해 캠프 참가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구체화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동기부여의 시간을 갖는다.
나눔 프로그램에서는 문화의 다양성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인성을 배양하는 교육을 실시한다.
LG화학 여수공장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화학을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는 과정을 통해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과 학습 의욕을 높여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꿈을 키워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사회공헌활동 슬로건을 표방하는 LG화학 여수공장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키우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김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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