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우리나라는 물론 아시아계 첫 금융기관 채권 발행이다. 미국의 금리 인상 이후 시장을 더 지켜보자는 보수적 분위기가 팽배했지만, 연초 풍부한 유동성을 겨냥한 선제적 발행전략이 주효했다는 설명이다.
산은 관계자는 “이번 채권 발행금액은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중견·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과 미래성장동력산업 육성,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지원 등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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