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LS그룹, 새해 첫 활동으로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 기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LS그룹이 2016년 새해를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LS그룹은 6일 안원형 ㈜LS 인사홍보부문장이 대표로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LS는 지난 2012년 7억원, 2013년 10억원에서 지난해 규모를 두배 늘려 20억원을 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LS 그룹 관계자는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소외된 이웃에 작은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의 정신"이라며 "그룹 차원에서 진행 중인 국내외 미래세대 후원 이외에 수혜를 받지 못하는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말했다.

이같은 뜻에 계열사도 동참하고 있다. LS전선은 최근 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여 임직원이 기증한 전자제품과 운동용품, 아동용품 등 총 400여 점을 안양 LS타워 로비에서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안양 지역의 소외 계층을 돕는 데 사용했다.

LS산전도 아름다운 가게와 연계하여 전 사업장에서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 1,300여점을 판매해 그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했다.
LS엠트론은 지난 2011년부터 농촌사랑봉사단 조직을 구성해 사업장 인근 농촌 마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환경개선공사, 미용봉사, 장수사진, 식사대접 등의 활동을 펼쳐 왔으며, 지난 11월에도 경기도 이천시 모가면 마을을 방문해 활동을 펼쳤다.

에너지 계열사인 E1은 KLPGA 투어 'E1 채리티오픈'에 참가한 선수들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가 매칭그랜트해 의류와 운동화를 구매,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소속 장애인들에게 3년째 전달해 오고 있다.

예스코는 지난 11월 도시가스 업계 봉사의 날을 맞아 동대문구 답십리동을 찾아 기초생활 수급자와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가스레인지 교체 및 가스안전점검, 식료품키트 전달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1500명? 2000명?"…의대 증원 수험생 유불리에도 영향

    #국내이슈

  •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피벗 지연예고에도 "금리 인상 없을 것"…예상보다 '비둘기' 파월(종합)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현대차, 美 하이브리드 月 판매 1만대 돌파 고유가시대엔 하이브리드…르노 '아르카나' 인기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