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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143억들여 의정부 북부청사 별관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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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 북부청사 별관 조감도

경기도 의정부 북부청사 별관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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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가 내년 8월까지 143억원을 들여 의정부 북부청사 별관을 짓는다. 별관은 본관 오른쪽 주차장 부지에 지상 5층, 전체면적 5470㎡ 규모로 신축된다. 1층은 기둥만 두는 '필로티' 방식으로 지어 주차장으로 이용된다.

북부청사는 2000년 2월 의정부시 신곡 2동에 지하 1층, 지상 5층, 전체면적 1만7498㎡ 규모로 건립됐다. 당시 직원 수는 207명이었지만 15년이 지나면서 담당 주민 수가 320만명을 넘어서고 각종 행정 수요도 늘면서 현재 622명으로 확대됐다.
행정 수요에 맞춰 수원 본청에 있던 실ㆍ국이 북부청으로 옮겨왔다. 특히 2014년에는 경기북부 발전을 목표로 경제실까지 이전하면서 청사가 좁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6일 "경기북부지역의 늘어난 행정 수요에 맞춰 의정부 북부청사에 별관을 짓기로 했다"며 "최근 설계를 공모해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한빛종합건축사무소와 ㈜진우건축사무소의 공동작품으로, 미래 행정수요와 사무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공간 구성과 본관과 연계된 광장 등이 특징이다.
경기도는 오는 5월까지 설계를 마무리한 뒤 6월 공사에 들어가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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