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위대는 미 공군의 WC135정찰기와 함께 집진장치를 설치한 항공자위대 'T4' 훈련기를 띄워 방사성 물질을 수집할 방침이다.
한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날 오후 "일본의 안전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며 용인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난하고, 아소 다로 부총리,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 나카타니 겐 방위상,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을 도쿄의 관저로 불러모아 국가안전보장회의(NSC)에서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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